영암군, 가족통합프로그램 '가족행복드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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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족통합프로그램 '가족행복드림' 인기
  • 김재덕 기자
  • 승인 2017.07.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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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문화가 꽃핀다
▲ 가족통합프로그램 가족행복드림 모습 사진제공=영암군

[매일일보 김재덕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 '다양한가족통합프로그램 가족행복드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매주 금요일 4주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최근 사회변화로 가족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가족문화의 공존과 소통을 위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가족의 건강과 스트레스 예방관리를 위해 후각을 이용한 『가족맛사지-아로마테라피를 시작으로, 가족이 다함께 요리를 만들어 보는 『우리가족셰프-밑반찬 만들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마술공연과 마술배우기』로 3회째 진행됐다.

마지막 4회째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유대감을 높여주기 위한 『가족사진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40여명의 가족이 참여, 가족 모두가 열정적인 참여로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감 강화 및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관계개선에 도움이 되었고 참여한 모든 가족이 소외됨 없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가족 사랑을 직접 체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각 프로그램별 만족도도 매우 높았고, 한 참가자 부모는“바쁜 생활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였는데 다양한 주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마지막 『가족사진촬영』이 벌써 기대가 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영암군에서는 모든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족 간, 이웃 간 관계증진과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을 통하여 가족과 근로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유익한 가족문화,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진 청소년 양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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