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스틸헤드 XR 페어웨이 우드 출시
상태바
캘러웨이골프, 스틸헤드 XR 페어웨이 우드 출시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7.07.18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틸헤드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
차세대 호크아이 솔 장착…비거리 극대화
스틸헤드 XR 페어웨이 우드. (사진=캘러웨이골프 제공)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캘러웨이골프는 오리지널 ‘스틸헤드’의 명성을 잇는 ‘스틸헤드 XR 페어웨이 우드’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캘러웨이골프에서 과거에 선보인 스틸헤드 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으로 230만개 판매를 올리며 히트를 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스틸헤드 XR 페어웨이 우드의 가장 큰 특징은 호크아이 솔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잔디와 마찰을 줄여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게 했으며, 높은 관용성과 탄도로 빠른 스피드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더욱 얇고 경계라인이 부드러워진 차세대 하이퍼 스피드 페이스 컵이 적용돼 페이스의 어떠한 부분에 맞더라도 최상의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크라운은 경량 J-36 카본 소재를 채용해 단 6g 정도로, 기존 XR 페어웨이보다 20g 가벼워졌다. 호젤 길이 역시 기존 클럽보다 짧게 줄여 헤드의 무게를 줄였다. 이렇게 확보된 여유 무게를 전략적으로 재배치해 무게중심을 더욱 낮췄다. 이로 인해 만들어지는 최적의 스핀이 높은 탄도와 관용성, 최상의 비거리를 제공해준다.

크라운 앞쪽 부분에는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인 ‘스피드 스텝 크라운(Speed Step Crown)’이 적용돼 공기저항을 줄여주고 위치와 무게를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해준다.

모델과 로프트 옵션 또한 다양하다. 3번(15도), 헤븐(20.5), 5번(18도), 7번 우드(21도)가 있으며 스페셜 오더 클럽인 3번(13.5도)과 4번(16도)도 마련돼 있다. 여성용 스틸헤드 XR 페어웨이는 3번, 5번, 헤븐 우드로 구성돼 있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스틸헤드 XR 페어웨이 우드는 스틸헤드의 전통과 캘러웨이의 혁신적인 기술과 소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제품”이라며 “청명한 타구감과 사운드를 통해 예전 호크아이 스틸헤드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