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스페이드’, ‘글로벌 생활 명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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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스페이드’, ‘글로벌 생활 명품’ 선정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7.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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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스페이드’. 사진=알톤스포츠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알톤스포츠[123750]는 회사의 전기자전거 ‘스페이드’가 ‘2017 글로벌 생활 명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페이드는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대표 모델 가운데 하나다. 올해 트렌드 색상으로 선정된 ‘그리너리’ 계열을 적용했다.

모터는 ‘센터 드라이브’ 방식으로 무게 중심이 안정적이고 토크 효율이 높고 내장형 배터리 삽입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오염이나 훼손 위험이 적다. 센터 드라이브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바팡’사(社)의 모터를 적용했고 ‘삼성SDI’의 배터리를 사용했다.

산악형 고급 서스펜션과 디스크 브레이크도 장착했고 타이어는 27.5인치 제품을 사용했다.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법’ 개정안에 따라 자전거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올해 주력 제품인 전기자전거 스페이드가 이번 글로벌 생활 명품에 선정돼 자랑스럽고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알톤스포츠 스페이드는 이번 선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연구개발(R&D), 디자인, 수출 컨설팅, 홍보, 국내외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글로벌 생활 명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 역량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프리미엄 소비재 상품을 발굴해 세계적 명품으로 집중 육성시키기 위해 주최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생활용품이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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