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산시새마을문고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남천변 야외공연장에서 “피서지문고”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는 ‘피서지문고’에는 문학, 아동, 교양도서 등 장서 600여권을 비치해 두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출해주고 있다.
새마을문고는 이 기간 동안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함께 환경안내소 운영, 포토존, 오행시 짓기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새마을문고 김순규 회장은 “열대야로 후끈 달아오른 여름밤 자녀들과 함께 남천둔치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독서삼매경에 빠져보길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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