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우협회, 북부청사서 한우 소비촉진 행사 열어
상태바
경기도·한우협회, 북부청사서 한우 소비촉진 행사 열어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7.07.13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북부청사. 사진=고상규 기자

[매일일보 안세한/고상규 기자] 경기도와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서 ‘경기 명품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FTA 체결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한우고기 소비위축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명품 ‘경기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원대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간사, 홍재경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에서는 약 3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총 100kg를 제공했으며, 각종 채소와 양념으로 요리된 한우를 맛본 사람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다.

홍재경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도민들이 명품 한우고기를 많이 소비해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는 우리 한우농가의 시름을 조금 덜기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근 부지사는 “그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한우산업을 지킨 축산농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에 경기도 차원에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