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핀테크 플랫폼 모바일 버전 ‘오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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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핀테크 플랫폼 모바일 버전 ‘오핀’ 서비스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7.07.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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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콤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코스콤은 안드로이드와 iOS 등 모바일 버전의 핀테크 오픈플랫폼 ‘오핀’을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가동한 자본시장 핀테크 오픈플랫폼은 금융서비스 출시를 원하는 핀테크기업이 일일이 증권사와 접촉하지 않고도 코스콤의 표준화된 오픈 API를 통해 관련 서비스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기반 환경이다.

이를 통해 이용채널이 확대돼 오픈플랫폼 접근성을 높이고, 핀테크기업과 증권사들의 참여를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코스콤은 계좌잔고와 거래내역, 포트폴리오 및 관심종목 등 증권계좌조회API에 주문API까지 추가, 핀테크기업들이 주문관련 서비스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오픈플랫폼에 참여 중인 NH투자․삼성 등 10개 증권사가 제공한 API를 활용, 핀테크 서비스 개발에 나선 스타트업 3곳이 처음으로 관련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코스콤과 이들 증권사는 금융당국의 보안성 심의가 마무리되는데로 로보어드바이저 파봇(FABOT)과 P2P투자 플랫폼 ‘콰라(QARA)’, 수익률 대회를 운영하는 ‘세븐핀테크’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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