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저도수 RTD 보드카 브랜드 KGB는 국내 출시 18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KGB 글로우 레몬(KGB Glow Lemon)’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KGB 글로우 레몬은 붉은 색의 병 패키지 중앙에 별 모양과 이어지는 별자리로 KGB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UV 빛을 받으면 형광으로 빛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KGB 글로우 레몬은 KGB 레몬과 같은 맛으로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올 여름 동안 젊은 소비자들이 집중돼 있는 번화가 중심의 맥주 전문점과 클럽, 라운지 등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KGB 관계자는 “여름 내 다양하게 열리는 파티나 페스티벌에서 트렌디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 층의 니즈를 반영해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열정적인 감각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많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한정판 패키지와 함께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