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비즈 컬래버레이션’ 통해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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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비즈 컬래버레이션’ 통해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7.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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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열렸던 ‘KT 비즈 콜라보레이션 1기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KT[030200]는 청년 창업 활성화 및 미래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창업·벤처기업과 KT간 사업화 연계 지원 프로그램 ‘비즈 컬래버레이션 2기’ 6개사를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비즈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은 KT가 벤처기업과의 공동사업화를 위해 연구개발은 물론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홍보 등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KT는 지난 3월 1기 기업 7개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간 20개사를 선발해 공동 상품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6개사는 △루시드스톤 △씨큐앤비 △하이디어솔루션즈 △투니드 △EYL △해거름으로, 선발과 동시에 KT 사업부서와 연결돼 연내 출시를 목표로 공동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 단장은 “KT는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 외부 혁신 기술에 대한 협력 기회를 항상 열어놓고 있다”며 “KT의 미래사업 협력 파트너 확보 차원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육성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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