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실적호전에 사상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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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실적호전에 사상 최고가 경신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7.07.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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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현대해상[001450]이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50원(1.11%) 오른 4만9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해상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면서 실적호전 기대감을 가진 투자자들이 몰려 주가 역시 상승세다.

대신증권은 최근 현대해상의 올해 2분기 순이익 전망치를 1541억원으로 종전보다 15.9% 상향 조정하고 연간 별도기준 순이익 전망치를 4791억원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현대해상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주가가 역사적 신고가 수준까지 올랐으나, 이익의 빠른 성장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6.5배에 불과해 가치평가 매력이 여전하다”며 “내년에도 이익 증가가 가능하고 장기 위험손해율 개선 기대감이 있으며 손해보험업종 최선호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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