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고음질음원 전용 서비스 전면 개편
상태바
멜론, 고음질음원 전용 서비스 전면 개편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7.07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멜론은 6일 안드로이드 멜론앱 4.3을 업데이트, 원음 전용관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멜론 하이파이’를 공개했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멜론은 7일 안드로이드 멜론앱 4.3을 업데이트, 원음 전용관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멜론 하이파이’를 공개했다.

또, 고음질음원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DLNA 기능을 추가했다.

멜론은 2013년부터 ‘원음전용관’을 운영하며 디지털음원의 다양한 청음방식을 지원해왔다.

새로워진 ‘멜론 하이파이’는 고음질음원 전용서비스와 기능을 신설하고, 관련 콘텐츠를 확대했다.

‘멜론 하이파이’ 페이지를 통해 △하이파이 차트 △고음질검색 등 전용서비스를 포함해 명반·전문가·장르별 큐레이션 △하이파이 컬렉션 △고음질매거진 등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멜론앱은 동일한 와이파이 네트워크 내에 있는 기기 사이에 콘텐츠를 전송하는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지원한다.

이제욱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사업부문 부문장은 “신설된 하이파이 전용 서비스와 추가된 DLNA기능으로 고음질음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음악 감상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멜론 하이파이’는 안드로이드 멜론앱 4.3 버전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며, 7월 중순까지 PC 웹과 멜론 플레이어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