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 군수, 민선6기 공약이행 '최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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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 군수, 민선6기 공약이행 '최우수' 평가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7.07.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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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전국 지자체 평가

[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영덕군은 이희진 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 평가부분 최우수(SA)에 선정되었고 4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영덕군이 경북도내에서는 김천시, 군위군과 함께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전국 지자체 중 상위 평가 10%에 포함됐다.

영덕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약이행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등 공약일치도 5개 항목으로 실시하여  2천7백억 원 규모 대형 계속사업의 원활한 마무리와 고속도로․철도 등 SOC 확충과 특히 폭 넓은 주민소통을 바탕으로 농촌인력지원센터, 일자리정보센터, 농촌마을 밥상공동체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희진군수는 민선6기 공약사업 전체 6개 분야, 60개 사업 중 완료가 22건, 정상추진이 35건으로 종합 이행률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그중에서 이군수는 소통과 약속의 정치를 대한민국 대표 NGO가 인증하는 객관적인 평가로 증명했다는 평과와 공약 추진 과정에서 내용과 기간의 조정이 필요했던 사업들은 지난해 전국 21번째, 경상북도 군부 최초로 군민이 정책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공약조정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군민의 동의를 받았다. 이 제도를 계기로 올해 소통시책인 지역 커뮤니티 통합밴드(SNS)와 만사형통 군수실의 근간이 되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이번 평가에 대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전국 기초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와 재정 확보율을 직접 조사․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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