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현대HCN이 업계 최초로 고객편의 강화를 위해 문자로 증빙서류를 주고 받는 MO(Messege Oriented)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MO서비스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또는 휴대폰에 저장된 이미지를 문자로 보내는 지능화된 서류수·발신 방법의 일종으로 기존 팩스, 이메일, 우편으로 증빙서류를 발송하던 방법보다 손쉽고 간편하다.

특히, 고객들은 MO서비스를 통해 △명의변경(양수 및 양도인 서류) △대리인 신청(위임장 및 가족관계 증명서) △동등결합 시 신분증명(가족관계서류, 주민등록 등본) △장애발생 시 사진증빙 등 모든 부분에서 보다 편리하게 현대HCN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현대HCN은 MO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한 업무처리, 접수절차 간소화, 간편한 발신 등 고객만족도 향상과 업무 효율성 강화 2가지 측면에서 모두 개선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의 편의가 우선”이라며 “현대HCN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윗하기

이우열 기자 wylee726@m-i.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