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세한/고상규 기자] 올해 7월부터는 의정부역 365 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 내에서도 운전면허 발급 및 갱신 등 각종 운전면허 관련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오는 5일 부터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 도민 대상 운전면허 업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운전면허 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면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의정부역 내 위치한 365 민원센터를 통해 운전면허시험장에서의 서비스와 동일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주 1회 의정부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파견되는 식으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의 주요내용은 운전면허 발급 및 갱신, 분실 및 재교부, 국제면허 취득 등의 운전면허 서비스 전반이다.
이외에도 운전면허 시험일정 및 시험장별 위치 안내, 교통안전교육 안내 및 예약 접수, 기타 운전면허 관련 상담 등의 업무도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주1회) 의정부역 365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를 내방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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