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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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7.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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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7년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을 조사한 결과 1위 무한도전, 2위 나혼자산다, 3위 복면가왕으로 분석됐다.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7년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을 조사한 결과 1위 무한도전, 2위 나혼자산다, 3위 복면가왕으로 분석됐다.

연구소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예능프로그램 4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3100만970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2017년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무한도전 △나혼자산다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미운우리새끼 △해피투게더 △런닝맨 △정글의법칙 △아는형님 △슈퍼맨이돌아왔다 △효리네민박 △냄비받침 △불후의 명곡 △싱글와이프 △개그콘서트 △1박2일 △속보이는 TV △인생술집 △백종원의 3대천왕 △한끼줍쇼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무한도전은 참여지수 343만5944, 미디어지수 304만4989, 소통지수 188만6122, 커뮤니티지수 338만4925, 시청지수 124만690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9만8886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871만4514)와 비교해보면 49.16% 상승했다.

2위 나혼자산다는 참여지수 204만7137, 미디어지수 199만5902, 소통지수 117만5891, 커뮤니티지수 144만1614, 시청지수 116만48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2만1030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641만7167)보다는 21.88% 상승했다.

3위 복면가왕은 참여지수 129만7115, 미디어지수 133만5129, 소통지수 67만9386, 커뮤니티지수 243만7767, 시청지수 130만86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5만8031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624만1870)와 비교해보면 13.08%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무한도전은 이효리, 김수현 브랜드가 연결되면서 브랜드 빅데이터가 급등했고, 배정남 브랜드로 브랜드 이슈를 증가시켰다”며 “무한도전은 익숙함과 낯설움의 융합을 통해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을 급등시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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