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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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06.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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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평가 공익활동부분, 최우수 기관 선정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공익활동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 1,217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서구는 공익형 사업 우수지자체 7개 기관에 수여하는 장관표창을 인천을 대표해서 수상했다.

현재 서구는 구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인 환경지킴이 비롯하여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총32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2934명의 어르신에게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보전을 넘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라는 뿌듯함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 최고의 복지라는 점에서 서구가 인천을 대표하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크다.

서구 관계자는 “계속적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 지원을 위해 어르신에게 적합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개발하여 행복한 서구 어르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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