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단 운영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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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단 운영 발대식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7.06.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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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춘천고용센터 5층 중 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단 운영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제공=고용노동부 강원지청)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조대인)은 28일 오전 10시 춘천고용센터 5층 중 회의실에서 지역 내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청년 눈높이에서 기업의 현장정보를 전달할 “2017년 강원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단 운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춘천·강릉·원주고용센터 및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중심이 되어 강원권 대학생 서포터즈 22명이 청년친화 강소기업 10개소 이상을  취재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부터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 친화적인 요건을 반영하여, 전국의 청년 친화 강소기업 1118개소(강원29개소)를 선정·발표 했다.

서포터즈는 2인1조로 구성·운영되며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직접 방문, 사업주나 인사담당자를 현장에서 만나 청년들이 주로 궁금해 하는 내용(급여수준, 인사체계, 경영철학, 조직 문화 등)을 인터뷰하고, 사무실·편의시설·경관 등 근무환경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기업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청년의 시각에서 SNS 바이럴 활동(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또래 청년들에게 홍보하는 역할도 병행하며, 서포터즈단의 청년친화강소기업 탐방기는 워크 넷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조대인 강원지청장 직무대리는 “청년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인터 뷰어 등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될 것이며 특히,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그동안 가졌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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