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향후 1년은 일자리에 최우선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도청 북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일자리, 4차산업혁명, 호찌민엑스포 성공개최, 지방분권 등에 도정방향을 세우겠다”고 했다.
그는 또 “새 정부의 패러다임을 제대로 대응 못하면 끊어지고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며 “시대정신이 일자리 창출인데 국가에서 일자리를 선두로 해 준데 대해 고맙고 청년대란이 일어났다고 보고 여기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경북 원전이 전국에서 48%를 차지하고 있는데 정부의 정책이 탈 원전인 만큼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 제2원자력연구원 등을 전부에서 배려해야 한다”고도 했다.
또한 “4차산업 혁명을 통해 혁명적인 변화가 있는데 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만큼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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