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다음 달 3일부터 9월 8일까지 소방 관련 위법행위를 저감시키고 안전한 소방환경을 조성하고자 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27일밝혔다.
조사 대상은 △위험물제조소 △최근 3년 이내 화재가 발생한 공장 △중요화재 및 소방관련 사회이목이 집중되었던 대상 △기타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기획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 등이며 소방서 내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 대상을 최종 결정한다.
조사는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통보 없이 대상처를 방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 등을 중점 조사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자 교육과 홍보 안내를 확대하고 위반사례가 발생되는 경우에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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