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26일 청렴하고 따뜻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청렴 허그데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청렴 허그데이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본부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포옹과 악수를 통해 감사함을 표현하고 청렴동아리 회원은 청렴 에너지바를 선물하면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다.
수도권본부는 본부 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한 직장 만들기TF'를 2016년부터 상시 운영 중에 있다. 2인 1조로 출장을 시행하는 '출장 가디언즈', '청렴독서 버킷챌린지', '청렴서신 릴레이'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속 도출해 청렴문화를 내재화하고 있다.
이현정 본부장은 "조직 존립의 근간인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공단이 국민에게 신뢰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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