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반포 세빛섬에서 최첨단 뮤직테크노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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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반포 세빛섬에서 최첨단 뮤직테크노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6.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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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대한민국 최초, 테크노 장르 EDM 페스티벌<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이 8월 5일 토요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존 EDM 페스티벌과 달리 단일 장르로 진행되는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첫 시작인 올 해에는 테크노를 메인 장르로 선정해 EDM 음악 애호가들의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테크노 장르는 과학기술이라는 영어 단어인 테크놀로지(Technology)에서 파생된 단어로 전자음악 그 자체를 상징한다.

현재 플레이되고 있는 수 많은 EDM 장르에 영향을 끼친 초기 EDM 장르로 프로디지(Prodigy), 케미컬 브라더스(Chemical Brothers)와 같은 아티스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장르이다.

국내에서는 90년대 말 댄스신(scene)을 통해 소개됐다. 당시 우리나라는 테크노 리듬에 전국민이 머리를 흔들며 열광한바있다. 바로 그 ‘테크노 뮤직’이 2017년 현재 전 세계적인 EDM 트랜드로 다시 붐이 불고 있다. 

한편,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벨기에 출신의 형제 디제이/프로듀서 투 메니 디제이스(2 Many DJS)가 발표됐다. 

“프로그레시브 락”부터 “알앤비”, “테크노”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투 메니 디제이스는 이번 플랫폼 페스티벌에서 화려한 비쥬얼 쇼와 함께 테크노 장르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스페인 출신 디제이/프로듀서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소나르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EDM, 전자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한 코유(COYU)와 고정된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라미로 로페즈(Ramiro Lopez), EDM 음악에 예술적인 요소를 추가하며 음악과 비주얼 아트,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고 있는 시안(SIAN)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페스티벌>의 제작사인 BEPC 탄젠트 측은 대한민국 대표 EDM 페스티벌이라 할 수 있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과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의 제작사로"대형 EDM 페스티벌을 제작,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들을 이번 플랫폼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것이며, 앞으로 추가될 2차 라인업의 디제이/프로듀서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밝혔다.

6월 21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은 단일 티켓으로 티켓몬스터를 통해 판매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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