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디저트' 전국 배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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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디저트' 전국 배달 서비스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7.06.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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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오리온이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디저트 ‘마켓오 디저트’ 전국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온은 ‘생크림치즈롤’을 시작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지정한 날짜와 장소로 야쿠르트 아줌마가 디저트를 배달한다. 고객 주문 기준 이틀 후에 가정에서 맛볼 수 있다.

오리온은 지난 2월 생크림치즈롤과 ‘생브라우니’ 디저트 2종을 총 300개 한정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제품 기획 및 생산은 오리온에서 담당하고 판매는 배달 시스템을 갖춘 한국야쿠르트가 맡았다.

오리온은 마켓오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자 생산 가능 수량을 대폭 늘리면서 배달 지역 전국 확대를 결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 수준을 추구하는 ‘홈디저트족’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냉장 디저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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