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부 장관, 경기 및 서울 남서부 정전 대응태세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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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부 장관, 경기 및 서울 남서부 정전 대응태세 철저 당부
  • 변효선 기자
  • 승인 2017.06.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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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오후 한전 남서울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영서변전소 고장에 따른 경기 및 서울 남서부 지역의 정전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대응과 재발방지를 독려했다.

이번 정전은 영서변전소내 차단기 고장에 따른 것으로 정전 발생 22분후 한전의 전력공급이 재개된 상황을 보고받고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 및 재발방지 △정전에 따른 피해보상에 만전을 기할 것 △하계 전력수급 만전 등을 당부했다.

주 장관은 먼저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조사를 통해 추후 동일한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으로 지시했다.

또 한전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해접수센터를 통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신속히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므로 전력사용 급증에 대비해 철저한 설비점검 등 하계 전력수급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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