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4일 전남 보성 및 고흥 가뭄지역을 방문해 가뭄 극복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전남 보성 및 고흥지역에 20년 만에 가뭄이 발생함에 따라 공사는 간이보를 설치하고 가압펌프와 이동식 양수기를 동원하는 등 휴일에도 가뭄극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존 수리시설 중 여유수자원을 보유한 시설과 지역 소하천(지류지천)을 연계하여 지역 간 용수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가뭄지역 영농급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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