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로 넘쳐나는 농촌 되도록 끝까지 꿈을 포기 말라’ 당부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한이석 위원장은 29일 전주시에 위치한 한국농수산대를 방문해 수산양식실습교육장, 말산업학교 실습교육장 등을 둘러본 후 농수산대학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농촌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의 농식품산업에 거는 기대감과 경기도 농업정책 등 다양하고, 솔직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농어촌 발전을 선도하는 유능한 후계농업경인 양성을 목표로 1997년 설립되어 3년의 정규과정 뿐만 아니라 최고농업경영자, 귀농귀촌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4,3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이석 위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좇아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젊은이로 넘쳐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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