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가시적 성과 등 중국 시장 진출 기반 마련할 것”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토탈덴티스트리솔루션 전문기업 덴티움[145720]이 최근 국내 출시한 ‘rainbow™ CT’에 대한 중국 내 제품 제조 인허가 획득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덴티움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들(rainbow™ Mill for Clinic, rainbow™ Mill, rainbow™ Mill Scanner) 등이 있으며, 최근 국내에 출시한 rainbow™ CT의 경우 출시와 동시에 계약이 이뤄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덴티움의 ‘rainbow™ CT’는 치과용 전산화단층 X-ray 촬영 장치로 환자의 치아, 비강, 턱관절 부분에 대한 영상을 얻기 위해 X-ray와 영상 검출센서가 회전하면서 영상을 촬영 후 컴퓨터 계산을 통해 단층 영상을 보여줘 심층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치과용 의료진단기기다.
덴티움 관계자는 “‘rainbow™ CT’는 한 대의 장비로 △CBCT(CT) △파노라마(Pano) △세팔로(Line Scan) 기능을 통합해 ‘3 IN 1’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치과용뿐만 아니라 악안면 영역까지 촬영할 수 있는 종합 진단 분석 치과용 디지털영상 장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중국 시장에서 제조 인허가 획득 추진을 통해 중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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