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오뚜기[007310]가 여름철을 맞아 신제품 ‘콩국수 라면’을 26일 출시했다.

콩국수 라면은 콩국수의 식감을 재현한 쫄깃하고 찰진 면발과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이 특징이다. 전문점 콩국수의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진한 콩국물의 고소한 맛을 재현한 분말스프에 볶은 참깨와 볶은 검은깨를 넣어 보임성을 향상시켰다. 쫄깃한 면과 함께 참깨가 씹히면서 한층 더 깊은 콩국수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운 비빔면 일색인 다른 여름철 라면들과 차별화시켰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국물이 생각날 때 먹기 좋다”고 말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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