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1위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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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1위 '금융감독원'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05.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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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5월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금융감독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은행과 교통안전공단이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공공기관 100개 브랜드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공공기관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4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4579만587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이 만들어낸 공공기관 100위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올해 5월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순위는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교통안전공단, 한국거래소, 한국도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수출입은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위 금융감독원 브랜드는 △미디어지수(92만9418) △소통지수(86만7000) △커뮤니티지수(83만3535) △사회공헌지수(20만404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3만3996로 조사됐다.

2위 한국은행 브랜드는 △미디어지수(84만0702) △소통지수(43만0700) △커뮤니티지수(81만7072) △사회공헌지수(15만61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4만4598로 분석됐다. 

3위 교통안전공단 브랜드는 △미디어지수(10만3420) △소통지수(46만1600) △커뮤니티지수(121만3787) △사회공헌지수(2만47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0만3539로 나타났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금융감독원은 대한민국의 금융감독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금융위원회 산하 특수법인”이라며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해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함으로써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공공기관 100개 브랜드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1위부터 50위까지 순위/ 자료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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