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강소농 육성 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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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강소농 육성 교육 나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05.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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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 육성교육의 일환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신규 강소농 농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양주의 연수원에서 실시하며,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윤삼용 소장의 인사말 및 강소농 비전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정부의 농업 육성 정책 및 추진전략, △강소농 참여농가의 기초분석 조사표 작성, △농업경영 및 강소농의 이해, △경영계획서 및 실천노트 작성, △자율실천학습모임 조직화의 교육 순서로 진행한다.

한편 윤삼용 소장은 옹진군 농업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고 있다며 6차 산업을 목표로 힘 쏟고 있는 농가의 가공식품 샘플을 가져와 농가들에게 선보이며, 지리적 위치의 어려움을 타파하고 선진농가가 되는 지름길이자 강소농이 되는 방법은 바로 6차 산업에 답이 있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옹진군에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타 시‧군의 성공사례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실패사례에 대해서도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옹진군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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