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 장구형 웜기어 개발…본격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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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 장구형 웜기어 개발…본격 양산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5.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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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가 장구형 웜기어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사진=오픈프레스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SDG는 세계에서 2번째, 아시아에서 최초로 장구형 웜기어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SDG는 기존 일반형 웜기어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저효율 및 저수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설계·가공의 어려움으로 제한적으로만 생산되던 장구형 웜기어의 개발·생산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일반형 웜기어에 비해 높은 기어비(3:1~300:1)와 작은 부피, 저소음, 강한 내구성을 갖춘 장구형 웜기어 개발에 성공했으며 올해 초 첨단 설비를 갖춘 대규모 공장을 신축하고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또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통해 사전 시뮬레이션과 3D 프린터 기술 등을 실시해 사전에 성능을 점검하고 있으며 열처리나 후가공 없는 신속한 납품으로 생산성 향상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꾀하고 있다.

SDG는 앞으로 △공장 기계 및 로봇 △산업·건설용 중장비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 △전기차 △항공기 및 선박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30여종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황동욱 SDG 대표는 “기어와 웜이 서로 감싸는 구조를 가진 SDG 장구형 웜기어는 일반형 웜기어보다 접촉면이 넓으며 효율이 높아 일반형 웜기어보다 작은 사이즈로 동일한 효율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단순히 기어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첨단 기어류의 효율 극대화 및 에너지 절감이라는 목표 아래 꾸준히 연구와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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