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V라인 댄싱 프로젝트’ 네티즌 투표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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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V라인 댄싱 프로젝트’ 네티즌 투표결과 공개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7.05.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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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아홉 고등학생 조수경, 압도적 격차로 1위 차지
건강한 V라인스타 1위 조수경 씨와 광동제약 옥수수 수염차 제품 이미지. 사진=광동제약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광동제약[009290]이 ‘옥수수 수염차’의 ‘건강한 V라인 댄싱 프로젝트’ 네티즌 투표결과를 23일 공개했다.

광동제약이 진행하고 있는 해당 프로젝트는 일반인 100명(이하 V라이너)을 선발해 CF 출연 기회를 주는 캠페인이다.

소녀시대의 ‘Party’를 개사한 음악에 맞춰 V라인 댄스를 추는 응모자 중 뛰어난 사람을 선발하고,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이 디렉터를 맡아 화제가 됐다.

이번 광고는 모집편, 연습과정편, V라인 댄싱 군무편 등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돼 현재 두 번째 CF가 방영 중이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된 출연자 응모에 총 750명의 여성이 참여해 각자의 춤 실력과 건강미를 뽐냈다.

자체 심사를 통해 100명의 V라이너를 선발한 광동제약은 이후 참가자들의 개별 댄스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가장 ‘건강미’ 넘치는 영상을 네티즌이 직접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개인별 영상 조회수와 공유횟수 등을 합산한 점수로 1~10위까지 순위를 매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해당 투표에서 총점 82만7000여 점을 얻어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고등학생 조수경(19) 씨로 2위보다 15만점이나 앞선 점수를 획득해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조 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들과 걸그룹 댄스를 추며 춤을 연습했다며 이번 CF를 통해 당당한 댄스실력과 넘치는 끼를 보여줬다.

조 씨는 세 번째 CF에서 공개될 군무에서 ‘센터’ 자리에 위치하게 된다. 그는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지난 주 서울 여의도 광장을 비롯한 유명 장소 6곳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을 마친 상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V라이너가 함께 땀 흘려 연습한 군무에 대한 네티즌의 기대가 높다”며 “센터 조수경 씨를 비롯해 개성 있는 참가자 100인의 개인별 댄스영상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세 번째 CF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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