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대형 모터사이클 7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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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대형 모터사이클 7종 국내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5.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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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X-ADV, CBR1000RR SP, CB1100RS, CB650F, CRF250 랠리, CBR1000RR, CRF1000L. 사진=함샤우트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혼다코리아는 대형 모터사이클 7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2002년 모터사이클 사업을 시작했다. 100cc 소형 스쿠터부터 1800cc 대형 골드윙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혼다코리아는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더 많은 고객에게 ‘라이딩의 즐거움’을 전하고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사 대형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스포츠, 네이키드, 어드벤처, 스쿠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모터사이클에 DCT와 같은 혼다의 첨단 사양과 ABS 등의 안전장비를 탑재하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매력적인 대형 모터사이클 신모델을 적극 투입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고객 이벤트 및 판매점 시승 행사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압도적인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고객만족(CS) 품질 향상에 노력하는 등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인 대형 신모델은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 바 있는 △X-ADV △CBR1000RR SP △CB1100RS △CB650F △CRF250 랠리 5개 모델과 △CBR1000RR △CRF1000L MT 등 모두 7개 모델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 대형 모터사이클은 다양한 첨단기술 적용을 통해 라이더가 느낄 수 있는 주행의 즐거움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어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고성능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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