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조직을 통한 특색 있는 유네스코학교 운영 활성화 지원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5월 23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2017 경기도 유네스코학교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유네스코의 이념에 기반 한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세계평화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내 10개 권역의 유네스코학교 98개교 학교장과 담당자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자율적 운영체제 구축을 기반으로 한 2017년도 사업을 결정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협력할 내용을 안내하며, 권역별, 학교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권역별 중심학교 협의회 구성, 유네스코학교 교사 연수 지원,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사연수, 연구 활동 지원, 온라인을 통한 협력과 자료공유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협의 한다.
김정덕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경기도유네스코학교 운영 지원을 통해 평화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국제이해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활성화하여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을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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