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NHN벅스[104200]의 네트워크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해 네티즌들이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일 오전 10시쯤부터 NHN벅스 네트워크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 스트리밍 서비스 및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오전 11시 51분 기준 벅스 앱을 실행하면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합니다, 연결 상태 확인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표시되고 있다.
특히, 휴일간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고객센터 문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고, 소비자 피해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노래 듣고 싶다”, “서비스 먹통 너무 심하다”, “새벽 시간대도 아니고 주말 오전에 사전 공지도 없이 접속이 안된다”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랜섬웨어 피해가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NHN벅스의 서비스 시스템에도 랜섬웨어 피해가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NHN벅스 관계자는 “10시 20분경 판교에 있는 데이터센터(IDC)에서 장애가 발생했다”며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빠르게 원활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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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조작하는거 단속하고 네이버도 강력규제해야할텐데 . TV 미디어는 정치로 이용하는거 죄다걸려서 내려오는데
네이버는 완전 인터넷 지금 독점해서 정부에서도 잘안건드리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