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매장 지원 서비스 ‘스토어닥터’ 본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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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돼지집, 매장 지원 서비스 ‘스토어닥터’ 본격 도입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5.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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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육 모습. 사진=하남돼지집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하남돼지집이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매장 지원 서비스인 ‘스토어닥터’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토어닥터는 하남돼지집 가맹점 중 희망 매장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매장 관리노하우와 서비스 교육, 마케팅 등을 본사 차원에서 지원해주고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매장 운영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이 더욱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매출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하남돼지집은 스토어닥터 운영을 위해 직영점 점장과 본사 교육 및 마케팅 직원들로 구성된 지원팀을 매장에 직접 파견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이론 교육부터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 교육, 현장에서 발견되는 단점과 고객 불만 요소 등을 파악한 후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과 마케팅 등을 지원해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하남돼지집은 지난 2월부터 일부 매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매장의 매출 향상은 물론 고객 반응도 좋아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점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하남돼지집은 기대하고 있다.

실제 스토어닥터 서비스를 받은 일부 매장들의 경우 전달 대비 10~20%이상 매출이 상승했으며 고객들의 매장 재방문율도 증가했다. 반면 고객 불만 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이번 스토어닥터 서비스는 하남에프앤비의 기업철학인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매장별로 활성화를 위한 진단과 이에 따른 개선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본사와 가맹점간 상생 모델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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