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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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구축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5.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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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유해한 상품의 유통과 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환경부·국가기술표준원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제공하는 위해상품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 전자상품정보 사이트 코리안넷으로 전송하면 그 정보가 즉시 유통업체에 전달돼 매장에서 판매가 즉시 차단되는 시스템이다.

소비자들은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마크가 부착된 매장이라면 어디서나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워홈은 단체급식업장·외식업장·제조공장·물류센터·식자재 유통 고객사 등 전국 5000여개 업장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했다. 위해상품 유통과 판매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고객들에게 위해상품이 전해지는 것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2009년부터 시작된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현재 전국 총 7만8000여개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사와 고객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상품만을 판매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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