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국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EDM페스티벌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UNITE WITH TOMORROWLAND)’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5월 16일 시작된다.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 코리아’는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의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7월 29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비롯해 몰타, 독일, 대만, 레바논, 두바이, 스페인, 이스라엘 총 8개국이 투모로우랜드 페스티벌 라이선스를 부여 받아 공연을 개최한다.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의 한국 독점 라이선스 파트너인 ㈜엠피씨파트너스는 티켓발매와 동시에 한국 무대에서 공연할 아티스트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DJ ‘Justin Oh(저스틴 오), 한국계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던 ‘Far East Movement (파 이스트 무브먼트)’가 1차 라인업에 올랐다.
이 외에도 총 7팀의 국내외 Top 아티스트들이 한국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나머지 5팀의 아티스트는 추후 공개된다. ㈜엠피씨파트너스 관계자는 “한국과 아시아의 EDM팬들이 오랫동안 내한을 기다려 온 전설적인 DJ아티스트 라인업이 추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오’, ‘파이스트 무브먼트’ 등 세계적인 DJ들의 공연은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총 8시간 동안 1부로 진행된다.
이어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까지 벨기에 메인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헤드라이너(페스티벌 메인 DJ) DJ셋을 위성중계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틱한 무대연출과 화려한 불꽃놀이 등 투모로우랜드만의 독특한 쇼를 통해 사랑과 환희,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전세계 8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Top DJ들의 현지 라이브 공연과 벨기에 메인 무대를 8개 개최국에 동시에 위성으로 연결하는 것은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만의 특징이다.
위성으로 생중계되는 메인스테이지에는 국내에도 팬층이 두터운 ‘Dimitri Vegas and Like Mike(드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 ‘Armin van Buuren(아민 반 뷰랜), ‘KSHMR(카슈미르)’가 오른다.
세계적인 EMD페스티벌의 수준높은 무대를 유럽이 아닌 가까운 인천에서 즐길 수 있는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 코리아’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5월 16일부터 공식티켓판매처인 스톱허브에서 판매된다. 한편 벨기에에서 7월 21부터 개최되는 투모로우랜드 메인 스테이지 공연은 티켓 36만장이 모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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