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짜먹는 슈퍼1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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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짜먹는 슈퍼100’ 출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7.05.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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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농후 발효유인 ‘짜먹는 슈퍼100’을 신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딸기 과즙을 넣은 ‘후레쉬 딸기‘와 국산 원유를 사용한 ’소프트 요거‘ 2종이다.

이들 제품은 초유단백분말과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유산균(HY7712)이 함유됐다. 파우치 형태의 포장으로 휴대성과 섭취 편리성을 높였다.

디즈니 인기 캐릭터인 ‘올라프’를 패키지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떠먹는 발효유인 ‘슈퍼100’ 브랜드를 지난 1988년 출시했다. 현재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플레인 4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짜먹는 슈퍼100’ 출시를 계기로 제형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을 넓혔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떠먹는 형태의 ‘슈퍼100’이 오랜 기간 사랑받은 이유는 지속적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며 제품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라며, “‘짜먹는 슈퍼100’은 간편하게 발효유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제형과 포장을 차별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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