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002790]의 화장품브랜드 마몽드가 ‘플라워 팝 블러셔’와 ‘플라워 팝 아이 브릭’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플라워 팝 블러셔는 꽃잎으로 물들이듯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발색돼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수채화 블러셔다.
이 제품은 표면이 매끄럽게 처리된 파우더를 사용해 빛의 투과도를 높여 선명하고 투명한 발색이 가능하다. 오일 바인더로 파우더를 결합해 자연스러우면서 은은한 광택감을 연출해준다. 장미꽃·데이지·동백꽃 등 각각의 꽃을 연상시키는 총 8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자신의 피부톤에 맞춰 골라 사용할 수 있다.
플라워 팝 아이 브릭은 한 겹만 얇게 발라도 은은한 펄감과 색감이 살아나 누구나 쉽게 아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4색 아이섀도우다.
이 제품은 미세하고 부드러운 입자감으로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발려 고른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마돈나 백합·에델바이스·자목련 꽃의 화이트 플라워 콤플렉스 함유로 연약한 눈가 피부에 촉촉한 사용감을 부여한다. 베이스부터 포인트까지 4색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베이비 브라운 색상부터 화려하고 반짝이는 핑크 색상까지 총 5가지 색상의 팔레트로 구성돼 있다.
마몽드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플라워 팝 블러셔와 플라워 팝 아이 브릭은 발색이 맑고 자연스러우며 가루날림이 적어 메이크업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라워 팝 아이 브릭은 오는 9일부터, 플라워 팝 블러셔는 이달 중순부터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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