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라퀴진’ 제품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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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라퀴진’ 제품군 확대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5.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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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치킨 2종과 돼지고기육즙 고로케 출시
▲오븐치킨 2종과 돼지고기육즙 고로케. 사진=롯데푸드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푸드[002270]가 레스토랑 퀄리티의 훌륭한 요리를 구현한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라퀴진’의 제품군을 확대했다.

롯데푸드는 라퀴진 신제품으로 오븐치킨 2종과 돼지고기육즙 고로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훌륭한 ‘요리’라는 뜻의 ‘라퀴진’은 레스토랑 등 전문점에서 인기가 높은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한 브랜드다. 롯데푸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함박스테이크·로스트햄·풀드포크·리치브라운 소시지·리치화이트 소시지 등 다양한 제품을 라퀴진으로 선보이며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오븐에 구운 순살 치킨 ‘오븐치킨 데리야끼’와 ‘오븐치킨 핫스파이시’, 육즙 가득한 정통 일본식 고로케 ‘돼지고기육즙 고로케’ 총 3종이다.

모두 냉동 제품으로 평소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특별한 요리가 생각날 때 언제든 간편히 조리해 완성할 수 있다. 급속 냉동법으로 맛을 보존해 프라이팬 등에 조리하면 방금 만든 듯한 맛과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라퀴진 오븐치킨 2종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쪽 뺀 닭다리 순살 치킨이다. 튀김옷이 없어 쫄깃하고 담백한 닭다리 통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븐치킨 데리야끼에는 달콤하고 짭조름한 데리야끼 소스, 오븐치킨 핫스파이시에는 매콤달콤한 핫스파이시 소스가 동봉돼 있어 치킨에 버무려 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다.

프라이팬 조리와 전자레인지 조리 둘 다 가능하다. 프라이팬에서는 약 10분간 앞뒤를 뒤집어가며 구우면 되고 전자레인지에서는 5분 30초만 조리하면 된다. 밥 위에 치킨을 얹어 먹는 ‘치밥’이나 맥주 안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라퀴진 돼지고기육즙 고로케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빚어낸 정통 일본식 고로케다. 바삭한 튀김 속에 고기를 잘게 다져 넣어 육즙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점에서는 ‘다진 고기 커틀릿’이라는 뜻의 일본어인 ‘멘치카츠’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프라이팬 조리와 튀김 솥 조리가 모두 가능하다. 기름을 붓고 가열한 뒤 냉동 상태의 고로케를 넣고 약 5분간 조리하면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반찬이나 아이들 간식, 맥주 안주로는 물론 카레를 곁들이거나 햄버거에 넣으면 전문점 메뉴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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