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최근 최첨단 디지털 심해 전시관 ‘씨 엣 나잇(Sea at Night)’을 런칭한 부산의 대표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대표 송광호)이 5월 황금연휴 및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SEA LIFE’ 알파벳 일곱 자를 아쿠아리움 곳곳에서 찾아 인증샷으로 찍으면 선물을 제공하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함께, 입장 대기고객에게 삿포로 왕복 항공권, 특급호텔 식사권,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 및 무료입장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게릴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날 당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는 선착순 55번째 입장고객까지 반값 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라인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공연인 ‘산호마을 인어공주 이야기’도 어린이날을 맞이해 론칭한다. 산호마을의 인어공주가 난파된 배의 왕자를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공연이다. 1일부터 평일 5회, 주말 6회 공연되며, 공연 종료 후에는 주인공들과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선거를 활용한 재미있는 이벤트도 이어진다. 투표 인증샷과 인증 도장 제시 시 입장 할인을 제공하는 '투표 인증샷 프로모션'과 문어 '비오'가 당선자를 예측하는 이벤트, 실제 투표를 통해 전시 중인 발광어종 중 대통령을 뽑는 '발광어 대선' 프로모션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14세 이상 자녀가 부모와 함께 방문할 경우 혜택을 제공하는 ‘효도 프로모션’과 부모 입장 시 어린이 1명은 무료 입장과 인형을 증정하는 포그니 인형 가족 패키지가 운영되며 부산 시티투어버스 탑승객 40% 특별할인, 야광 팔찌 증정 등 다채로운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장명근 마케팅팀장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바다와 해양생물이 주는 즐거움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재미있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두루 갖춘 부산아쿠아리움을 찾은 고객들이 즐거운 휴일을 보내며 해양생물과 바다 환경 보호에 더욱 큰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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