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 관광의 메카 생림면서 '유채밭 힐링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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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 관광의 메카 생림면서 '유채밭 힐링 한마당' 개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4.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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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생림면에서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개장 1주년 기념으로 '낙동강 유채꽃 힐링 한마당'이 열렸다. (사진=김해시)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생림면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생림오토캠핑장 그리고 미식가들에게 인정받은 생림 한우까지 탈거리ㆍ즐길거리ㆍ먹을거리가 넘쳐나는 김해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거기에 더해 최근 생림면에서 3만 3000㎡(약 1만 평) 규모의 유채밭이 조성되어 화려한 볼거리까지 추가됐다.

지난 4월 29일에는 생림면체육회에서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개장 1주년을 맞아 '낙동강 유채밭 힐링 한마당'을 개최해 관광객들이 화사한 유채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토존 사진 촬영, 유채밭 걸어보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생림면 유채밭은 생림면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조성해 온 곳으로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내려다보는 유채밭은 마치 샛노란 바다를 연상케해 벌써부터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환형 생림면장은 "레일바이크도 타고 유채밭도 즐긴 후 생림 한우까지 맛 본다면 완벽한 관광이 될 것이다. 이번 유채밭은 낙동강레일파크의 관광인프라를 보완하는 큰 밑거름이 되었으며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사시사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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