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더 뉴 크로스 컨트리’ 광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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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더 뉴 크로스 컨트리’ 광고 눈길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4.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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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출연하는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의 광고 캠페인이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프레인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국내에 선보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의 광고 캠페인이 소비자와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우 김혜수와 함께 제작됐으며 ‘내가 꿈꿔온 삶, 바로 지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존의 자동차 광고가 성능이나 기능에 초점을 둔 것과는 달리 삶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얘기하는게 특징이다.

광고 촬영은 부산 광안대교, 제주도 한라산과 용눈이 오름 등 국내의 도심과 자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에서 진행했다. 볼보의 스웨디시 럭셔리와 서정적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직 아워(해 뜰 무렵과 해질 무렵)’에 중점적으로 촬영이 이뤄졌다.

또 역동적인 주행씬을 위해 국내 2대 밖에 없는 ‘러시안 암 카(움직이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한 특수 촬영 장비)’를 동원하기도 했다.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러’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걸고 일을 떠나 여가 활동 등 내가 원했던 라이프 스타일을 지금 당장 즐기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이 차량은 도심 속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 모두에 적합한 라이프스타일 자동차를 지향한다. 일과 여가의 균형을 중시하는 스웨덴 사람들은 거친 환경에서 잘 달리면서도 일상과 레저 모두에 적합한 전천후 자동차를 원했다.

볼보는 이러한 고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만을 결합해 새로운 자동차를 탄생시켰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상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이 호응을 얻고 있는 배경으로 가족 중심의 여가와 레저 문화가 보편화되고 있는 트렌드를 꼽았다.

그는 “도심과 험로 모두에 적합한 멀티 플레이어인 크로스 컨트리만의 매력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는 지난달 21일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예약 판매 개시 한달만에 120대 이상 계약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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