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고상규 기자] 롯데건설(호원동 롯데캐슬골드파크)은 지난 24일 경기 의정부시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권역동장 임문환)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였던 김 모씨의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2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개선사업을 벌인 가구는 4인 가구로 가장 김씨는 택시운전업에 종사하며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였는데 최근 소득이 없어 공과금이 체납되고 배우자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의정부시 4개 권역별 중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 맞춤형복지팀서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돼 지원받을 수 있었다.
김씨는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배우자와 어린 자녀들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롯데건설에서 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지원해 주셨다"며 감격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6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0회(매월 1가구 이상)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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