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어린이날 큰 축제 준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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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린이날 큰 축제 준비 매진
  • 우성원 기자
  • 승인 2017.04.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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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25일 제95회 어린이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와의 관계자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기관·단체에서 50여명이 참여해 행사 프로그램 등 세부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 및 현장대응을 위해 대책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가족 모두가 신나고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홍성 어린이날 큰 잔치로 다음달 5일 10시 홍주역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어린이와 가족 등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부터 홍주성 역사관 옆 팔각적 야외무대에서전야제인 영화상영을 시작으로 본격 행사에 돌입한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절찬리에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되었던 주토피아, 쿵푸팬더 3 등을 무료로 상영한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본행사에는 각종 테마체험행사가 가득하다.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다문화 세계놀이 등 30여개 체험행사가 홍주성 역사관 일원에서 아이들의 꿈과 함께 펼쳐진다.

또한, 푸드트럭, 역시인물 쿠키 등 먹거리 마당도 풍성하고, 야생화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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