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6일 오후 6시 15분에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4월의 아르페지오’라는 타이틀 아래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과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운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익숙한 클래식 음악과 여러 영화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서울 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무료 음악회를 연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실내광장에선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P&S 우드 윈드 퀸텟’이 선보이는 목관5중주의 무대에서 클래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난해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장한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같은날 오후 6시 15분부터 ‘빛고을 색소폰 오케스트라’와 함께 즐거운 무대가 있다.
한편,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에 열린다. 지금까지 34회 개최됐으며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 주변 직장인 및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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