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암보험,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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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암보험,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7.04.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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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100세까지 명품암보험II’ 출시
한화생명이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암 전용 보험 상품 ‘한화생명 100세까지 명품암보험 (무)’을 출시한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한화생명은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암 전용 보험 상품 ‘한화생명 100세까지 명품암보험 (무)’을 출시한다고 24일(월) 밝혔다.

비갱신형인 이 상품은 나이와 직업에 관계없이 처음 보험료 그대로 100세까지 보장된다. 대부분의 암보험 상품이 갱신형으로 보험료가 상승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상품은 치료기간과 비용 등을 고려해 다양한 암을 차등으로 보장한다. 발병률은 높지만 완치가 쉽고 치료기간이 짧은 유방암, 전립선암 진단 시 4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위암이나 간암 등 일반암은 2000만원이 지급되며, 치료기간이 길고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뇌암 및 백혈병 등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외에도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등 소액암으로 진단받을 경우에는 각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계약일로부터 1년 이후 진단 시 기준)

유족들을 위한 사망 보장도 강화했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시 사망보험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최대 1억까지 가입 가능하다. 특정암(유방암, 전립선암, 직·결장암 및 소액암 제외) 진단 시 주계약 뿐 만 아니라 특약 보험료의 납입도 면제된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의료기술 발달로 암진단률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른 고액의 치료비로 암환자와 가족들은 이중고에 시달릴 수 있다” 라며 “‘한화생명 100세까지 명품암보험II (무)’는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따뜻한 동반자 같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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