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편의성 강화된 ‘템포’ 리뉴얼
상태바
동아제약, 편의성 강화된 ‘템포’ 리뉴얼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7.04.24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플리케이터·얇은 흡수체로 기능 개선
동아제약이 체내형 생리대 ‘템포’의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해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동아제약[000640]이 체내형 생리대 ‘템포’의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리뉴얼 된 템포는 어플리케이터(흡수체를 감싸고 있는 용기)와 흡수체를 얇게 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플리케이터 손잡이 부분을 개선했다.

특히 흡수체 중앙에 생리혈을 순간적으로 흡수하는 ‘세이프티 홀(Safety Hole)’ 기술을 추가 적용해 생리혈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 개봉 시 발생하는 소리를 최소화하는 부드러운 재질의 개별 포장지로 개선했다.

포장 디자인에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 작품 ‘수련’을 입혀 소비자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다.

동아제약 템포는 지난 197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탐폰 제품으로,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넣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몸 속 생리용품이다.

리서치전문업체 닐슨 소비자조사결과에 따르면 동아제약 템포는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연속 탐폰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동아제약 ‘템포’ 브랜드는 템포와 템포 내추럴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브랜드에는 슈퍼, 레귤러 2가지 형태로 생리혈 양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생리혈의 양이 많은 날에는 슈퍼를, 보통인 날에는 레귤러를 사용하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활동 및 레저활동 증가로 체내형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며 “업그레이드 된 체내형 생리대 템포로 대한민국 여성들이 ‘그 날’ 샘 걱정 없이 한결 편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