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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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업 본격화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4.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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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업조직 개편 및 신임 임원 영입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LG CNS가 기존 빅데이터 사업 조직을 ‘AI 빅데이터 사업담당’으로 개편하고 오는 8월까지 딥러닝‧클라우드 기반 ‘AI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 CNS는 글로벌 컨설팅회사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10여년간 빅데이터 사업을 진행해온 이성욱 파트너를 ‘AI 빅데이터 사업담당’ 신임 상무로 영입했다.

또한, 현재 200명 수준인 조직원 수를 2018년까지 400명으로 확대하고, 국내외에서 딥러닝 전문가를채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사내 공모를 통해 타 사업 조직에서도 빅데이터 기술 및 분석 인력을 모집 중이다.

‘AI 빅데이터 사업담당’은 이미지‧동작‧음성 등의 분야에서 AI 원천 기술을 확보, LG CNS 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 고객 대상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로써 LG CNS는 국내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 되는 제조 혁신을 주도하고, 기업 고객들이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성욱 LG CNS 신임 상무는 "이번 플랫폼을 제조업에 강점을 보유한 LG 계열사를 대상으로 선 제안해 성공사례를 만들고, 다양한 외부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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