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 프랑크푸르트서 ‘QLED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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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프랑크푸르트서 ‘QLED 포럼’ 개최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7.04.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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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퀀텀닷 반도체 사용해 컬러볼륨 100% 표현
삼성전자 직원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QLED 포럼’에서 소비자 시청 환경을 고려해 명암비와 블랙 구현이 뛰어난 2017년형 QLED TV의 신규 화질 알고리즘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QLED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QLED 포럼은 삼성전자가 유럽 기술 미디어들에게 QLED TV의 핵심 기술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화질 논쟁에서 벗어나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는 TV 시장 트렌드와 TV 발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엔 화질 전문가와 독일,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 4개국 기술 전문 미디어들이 대거 참석해 삼성 QLED TV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TV 화질을 기존보다 더욱 엄격하게 측정하는 화질 기준인 컬러볼륨 테스트를 QLED TV를 통해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기존 화질 평가법과 달리 화면 밝기에 따라 달라지는 화질까지 측정 가능한게 특징이다.

이와 관련 삼성 QLED TV는 가장 최신의 디스플레이 소재인 메탈 퀀텀닷 반도체를 사용해 컬러볼륨 100%를 표현하는 세계 최초의 TV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QLED TV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핵심 기술 전문 미디어를 통해 삼성 QLED TV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이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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