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라이드 페스트’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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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라이드 페스트’ 성황리 종료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4.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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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1500여명, ‘110km 정규코스-30km 퍼레이드코스’ 진행
국내 유일 비경쟁 축제방식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라이드 페스트가 23일 오전 8시 20분 맹방해수욕장에서 110km 정규코스, 30km 퍼레이드 코스로 나뉘어 시작했다. 사진=트렉바이시클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강원 삼척시와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비경쟁 축제방식의 자전거 대회인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라이드 페스트’가 23일 맹방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전 8시20분 김태훈 삼척 부시장의 시총과 함께 1500여명의 참가 선수들이 맹방해수욕장에 모여 출발했다. △정규코스 110km(획득고도 1920m) △퍼레이드참가코스 30km(획득고도 177m) 총 두 개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비경쟁 축제방식으로 진행돼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옌스보이트 with 프리라이딩’을 비롯해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뮤직페스티벌까지 삼척시민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이번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라이드 페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향후 매년 정기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삼척의 자전거 문화를 알리며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인구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지사장은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라이트 페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자전거 문화 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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